테네시, 독극물 주사 집행 실패로 사형 집행 전면 중단. 테네시주 유일의 여성 사형수 크리스타 파이크(Christa Pike)가 9월 30일 사형 집행 시도에서 사망하지 않고 생존했으며, 하루가 지난 뒤에도 중태라고 변호인단이 밝혔다. 그녀는 1995년 콜린 슬레머 살해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빌 리(Bill Lee) 주지사는 이번 사태의 원인을 조사할 때까지 주 전체의 사형 집행을 즉시 중단하도록 지시했다.
 

연방대법원,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자 의무구금 정책 심리 결정. 대법원이 재판 진행 중 보석심리 없이 특정 이민자들을 구금할 수 있도록 한 행정부 정책의 적법성을 다루는 주요 사건의 심리를 받아들였다. 하급심들의 판단이 엇갈린 가운데 나온 결정으로, 이번 대법원 판결은 전국적인 이민 단속 방식에 큰 영향을 줄 전망이다.
 

ICE, 차량 추격·검문 규정 강화. 국토안보부가 새 지침을 통해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의 고속 추격을 금지하고 차량 검문 규정을 한층 강화했다. 올해 초 메인주와 텍사스주에서 ICE의 차량 검문 중 발생한 치명적 총격 사건들에 따른 조치다.
 

국방부, 중간선거 선거 시스템 보안 지원 발표. 피트 헤그세스(Pete Hegseth) 국방장관은 2026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군 인력이 선거 인프라에 대한 사이버 위협 방어를 지원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이는 여야 상원의원들이 군이 선거 자체에는 개입하지 않도록 보장해 달라고 압박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온 발표다.
 

엇갈린 경제 신호.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 7천 건으로 7월 중순 이후 최저치를 기록해 고용시장의 견고함을 보여줬다. 반면 장기 모기지 평균 금리는 7.28%로 약 3년 만에 최고치로 올라 주택 구매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한편 새로운 AP-NORC 여론조사에서는 대다수 미국인이 지속적인 고물가의 책임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묻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https://irvinejournal.com/USNews/8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