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신불자에 옛날에 폰지 사기까지 당해서 통신사 연체에 ㄹㅇ 인생 막다른 길까지 몰렸었거든?
돈 없어서 디시 눈팅만 하다가 댓글에 어떤 형이 @Kumdo99로 텔레그램 주길래 밑져야 본전으로 연락해 봄.
인천 피방에서 그 형 만났는데, 이틀 동안 피방비 다 내주고 밥도 존나 맛있는 거 사주더라 ㄷㄷ
심지어 잘 곳 없다고 하니까 야놀자 뒤져서 후진 여인숙 말고 ㄹㅇ 인테리어 깔끔한 모텔로 대실도 아니고 숙박 끊어줌;;
나 진짜 태어나서 이런 대접 처음 받아봐서 눈물 날 뻔했다 ㅠㅠ
진행하는데 보니까 내 서류가 죄다 '짭(위조)'이더라고? ㅋㅋ
내 명의라기보다는 그냥 내 얼굴 들고 가서 인증 박는 느낌이라 살짝 쫄려서 물어봤음.
"형.. 이거 근데 제가 나중에 갚아야 하는 돈인가요..?"
그러니까 그 형이 존나 인자하게 웃으면서
"ㄴㄴ 안 갚아도 돼 임마. 나중에 대부업체에서 귀찮게 연락 오면 그냥 귀찮으니까 폰 번호 바꾸면 끝이야~" 이러시더라 ㅋㅋㅋㅋㅋ
와 진짜 듣고 대가리 띵함;;
나처럼 막장 인생이라 어차피 좆된 새끼들 있으면 고민하지 말고 일단 찔러봐라.
참고로 난 견적 220이 한계라 220만 원 받았는데, 처음부터 안 되는 새끼들도 있다니까 밑져야 본전임.
방금 사기꾼 형님이 준 220만 원으로 배달의민족 비비큐 황올 시켰다 ㅋㅋㅋㅋ
이게 인생이지 ㄹㅇ 개꿀 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