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글썼더니
어떤게이가 냉수마찰 할만하다고
자기도 가끔하고 하고나면 존나 개운하다고해서
욕실 들어감.

발부터 찬물로 적시는데
그냥 하지말까 생각이 절로나더라
그래도 남자로 태어났으니까
이정도는 시련이라고 생각하고 버텨야지하고
몸 최대한 물 안닿게 머리 샴푸부터함.

그리고 물없이 바디샴푸 몸 구석구석 바르고
한번에 찬물로 내려보낼려고 물 끼얹는 순간
"드아아악" 하면서 비명지름.

양쪽 겨드랑이, 가랑이 구석구석 찬물 끼얹을때마다
미칠거같았음.
다 씻고나서 수건으로 머리 터는데
헛웃음밖에 안나오더라

옛날에 군대에서 정해진날에만
온수나왔다는거 존나 말도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