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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 국방부 대변인입니다.

최근 비무장지대 내에서 수색·정찰 임무를 수행하던 우리 장병들이 폭발 사고로 부상을 입었습니다.

먼저 부상을 입은 장병들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군은 이번 사고를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현재 군은 사고 현장에 대한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폭발물의 정확한 종류와 매설 주체 등 일부 사항은 아직 최종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현 단계에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근거로 사고의 책임을 특정하거나 단정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 군의 경계태세가 느슨해진다는 의미는 결코 아닙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군사적 활동과 비무장지대 일대의 지뢰 및 폭발물 위험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있으며, 어떠한 위협 가능성도 가볍게 판단하지 않고 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는 신중하게 대응하되, 확인된 위협에는 단호하게 대응한다.

이것이 우리 군의 기본 원칙입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확인된 사실을 바탕으로 현장에 대한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즉시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객관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관계기관 및 유엔군사령부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습니다.

만약 조사 결과 북한의 군사적 행위로 확인된다면, 우리 군은 그 사실을 국민께 명확하게 공개하고 그에 상응하는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것입니다.

반대로 조사 결과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단계에서 국민적 불안이나 군사적 긴장을 불필요하게 확대하는 일도 없도록 하겠습니다.

안보에서 중요한 것은 목소리의 크기가 아닙니다.

정확한 정보에 기반한 판단, 흔들림 없는 대비태세, 그리고 필요한 순간 단호하게 행동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우리 장병 한 명 한 명의 생명과 안전 역시 국가안보의 중요한 일부라는 점을 잊지 않겠습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비무장지대 내 위험요소에 대한 탐지와 제거, 수색작전 절차, 장병 안전대책을 다시 한번 면밀히 점검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우리 군은 경계를 늦추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사실인 것처럼 말하지도 않겠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영토와 국민, 우리 장병의 안전을 위협하는 어떠한 행위에도 단호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실 수 있도록 사실관계가 확인되는 대로 투명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이하 멸공 일게이의 소망이었으며 원래 이렇게 말하는게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선 맞는거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