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만남

환자가 많은 병원이라 1시간 기다리고 있는데
내 이상형인 간호사가 계속 왔다갔다 해서 그거 관찰하면서 시간 보냄
진료 받고 결제하려고 대기하는데 뭔가 이상해서 보니깐
내가 관찰한 그 간호사가 일할 때는 내내 웃고 있었는데
그땐 무서운 눈으로 나를 계속 노려보는거임
쫄아서 바로 눈 피함.


2. 두번째 만남.

1달 뒤 처방받은 의약품 구매하려 병원 내 뷰티샵에 가니깐 그 간호사가 있음
회원 등록하면 2% 적립이라고 이름,번호 부르라고 해서 내 번호 알려줄려고 부름


3. 3번째 만남

1달만에 갔는데 저번에 이거 등록하셨었죠 하면서 나를 기억함


4. 4번째 만남

그 뒤로 또 1달만에 갔는데 내 이름 물어보기도 전에 이거 자주 사러 오시는 분이죠?
기억함



흠...

이 여자라면 내 인생을 받칠만큼 내 이상형에 매우 가까운데
어쩌지

난 언어장애인에 기초수급자라 용기가 안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