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늦둥이 아들로 우리엄마랑 13살 차이나는 우리외삼촌
공무원 준비한다고 5년째 공부를 핑계삼아 놀고있는데
차도 나보다 좋은 차 끌고 다닌다
외할아버지가 사준건데
그렇다고 외가쪽이 부자도 아니다
그냥 지방에서 공기업다니시다 퇴직하셔서
연금으로 사시는 데
작은 이모는 옛날에 아파트 사는데 보태달라고 했다가
퇴짜맞고 아직까지 외가집안간다
아무튼 엄청 짠돌이신데
삼촌한테는 잘해주신다
아직도 외할머니 찌찌만지고 자는거보면
분명 제정신은 아닌거 같기도하고
인스타보면
여자친구랑 놀러다니는 사진 겁나많고
집도 2룸 전세산다
그 아파트도 전세라는데 모르지
아무튼 얼굴도 반반하고
우리 외가가 다 잘생기고 이쁨
난 본가쪽 닮아서
우락부락하다
아무튼 부러운 인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