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도 삶에 미련이 별로 없는데
부모님마저 돌아가시고 안계시면 무슨 낙으로 살지. 애정 가는 사람도 없고. 애정을 주고 싶지도 않아
예전에 개를 키웠었는데 죽고 나니 괴롭더라
그것이 나만 보면 헥헥 대고 낑낑 거리고 하도 졸라서 산책 시켜줄때는 귀찮기도 했는데
없으니까 귀찮은건 없지만 마음이 허하고 또 사무치게 괴로울 때도 있다. 정을 줘서 그런건가
자꾸 생각을 하면 안돼. 그래서 사람은 어느정도 비정해야 하는것이고 성욕이나 물욕, 취미생활 이런거에 미쳐 있어야 하는건가 싶기도 하다.
씨발.. 이 세상은 도대체 왜 존재하는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