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ㅡ3년전쯤 일하던 노가다 팀에

일이 들어옴

 

"음료수 공장 기초 철근 조립 작업"

 

도면을 보니 어렵지않고 돈도 꽤 되고

4명이 차타고 출발해서 도착한 

부산 기장군의 한적한 시골

 

4327.jpg 사이비 종교 본진 방문 했던 썰

 

여기였음

 

응? 신앙촌? 마을이름 특이하네 하는 찰나

정문으로 안내받고 가니

 

정문에는 엄청나게 두껍고 크고 무거워보이는

철문이 잠겨있고 cctv와 경비가 상주함

 

신분증 제시후 마을로 진입하며 본 풍경들은

여느 시골과 비슷했는데

울타리안에 있다는게 군부대에서 느낀 느낌났음

 

4326.jpg 사이비 종교 본진 방문 했던 썰

 

4328.jpg 사이비 종교 본진 방문 했던 썰

 

이런 비슷한걸 보면서 외진곳에서 작업을 하고

 

점심시간이 됨

 

신앙촌에서는 외부에서 식사를 하고올수없다고

하여, 구내식당으로 안내받음

 

저런 공장같은 건물들과 빌딩같은 건물들이 있는데

구내식당이 거기있었고 안은 정말 깨끗하고 

조용했음

 

우리는 밥을 퍼서 식판갖고 착석했는데

주변을 둘러보니 핏기없는 얼굴의 사람들이

전부 머리를 짧게깎고 밥을 먹고있는데

서로 대화도 1도없이 마주앉아 먹고있음

 

그리고 배식받은 음식을 먹는데 국이고 반찬이고

간이 하나도 안되어 있음

 

멀건 오뎅국 (간이 안된 오뎅국)

모든 반찬이 희멀건 식재료들뿐임

김치마저 백김친데 물에 몇번 빨은 맛

 

테이블에는 소금 후추 아무것도없고

우린 어우 ㅆㅂ 뭐야 하며 주변을 보는데

그사람들은 태연하게 먹음

 

밥을 주는 사람도 먹는사람도 대화1도없고

그 넓은 식당에 수저 달그락거리는 소리만 들림

 

무슨 디스토피아 미래시대의 수용소

구내식당에서 밥먹는 기분임

 

 

나중에 알아보니 

4340.jpg 사이비 종교 본진 방문 했던 썰

이런곳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을 

저 사람들을 통해 마을안의 공장에서 제조하여

판매하고 그 수익으로 저 사람들을 먹이고 재우고 

입힌다함

 

그 마을에 들어가면 절대 못나온다고 했음

땅도 줜나넓고 길도모르고 가로등도 거의없고

씨씨티비는 뭐그리많은지..

 

왜 소금간을 안해먹는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4331.jpg 사이비 종교 본진 방문 했던 썰

 

4334.jpg 사이비 종교 본진 방문 했던 썰

 

4337.jpg 사이비 종교 본진 방문 했던 썰

 

이러한 이유가 있다고 하더라

 

저거보고 나니까 등골이 서늘해져서 

"행님 우리 현장에 들어갔다가 점마들이 

문 안열어주면 못나갈것같은데 가지말죠"

그러고 담날부터 거기안감..

 

 

4343.jpg 사이비 종교 본진 방문 했던 썰

 

4346.jpg 사이비 종교 본진 방문 했던 썰

 

길에서 가끔 신앙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