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년 관동대지진 당시 조선인 300명을 구한 일본 경찰관

 

조선인이 우물에 약을 탔다”는 유언비어로 무자비한 학살이 벌어졌습니다.

 

이때 쓰루미 경찰서장 오카와 쓰네키치는 피신해 온 조선인그리고 중국인을 경찰서 안에 숨겼습니다.

 

무기를 든 1,000명의 폭도들이 경찰서를 포위하고 ” 조선인을 내놓으라"며 위협하자, 그는 홀로 나아가 외쳤습니다.

 

"조선인도 사람이다!”

 

"누군가 건드리려면 나를 먼저 베고 가라!”

 

목숨을 건 결기 앞에 폭도들은 물러섰고, 300명의 생명을 지켜냈습니다.

 

후일 재일조선인에 의해 동점사(東新)에 그를 기리는 비를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