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맛에 일본 취직하고 일본와이프랑 사는것같다. 

지방국립지잡대나와서 한국에서 살았다면 평생 피해의식에 쩌들어서 불필요한 남눈치보면서 아득바득 위로 조금이라도 올라가려고 여유없는 삶을 살았을거다. 

별좋아하지도않는 그저 몇번본 지인 결혼식이나 쫓아다니면서 축의금보내고 나와 전혀안맞는 부모님과 말싸움하며 진을 다빼고 친구들이랑 시덥잖게 인생에 아무 도움안되는 남 사는얘기 남 집산얘기 남 뒷다마하다 허송세월 다보냈을듯

 

일본에 오면서 번듯한 직장에 번듯한 직장가진 와이프만나서 진짜 아무걱정없이 사는것같다. 

평일엔 일하다 집에오면 따뜻한 밥이있고 수고했다고 반겨주는 와이프가있다. 주말엔 등산하고 골프도 치고 장봐와서 요리해먹고 공부도 같이함. 

ㅇㅂ나 야동도 눈치없이 본다. 

내인생은 일본오기 전과 후로 극명하게 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