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인생 최대 악연 만나 진짜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냈거든 학교 가면 매일 쉴새없이 구타 갈굼 세뇌(요즘 애들 말로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ㅂㅅ이 되어 버려서 중고교시절 6년이 완벽하게 망가지고 이때부터 내가 정신병이 온 거 같은데 심각한 우울증 공황장애 대인기피증 같은 걸로 고통 받다 보니 실제 ㅅㅈ 시도도 해봤고 그 여파로 대학도 소위 지잡대 가고 군생활도 못하고 고시도 못하고 공시도 못하고 결혼도 멋하고 아니 그 흔한 연애 한번 못 해보고 살고 있는데 나도 솔직히 잘 못 가신 조상님들 영혼이 내 몸에 들어 와 하는 일마다 훼방을 하는 건 아닌지 솔직히 의심은 가는데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 솔직히 내가 진짜 누구처럼 소위 명문대 가서 판검사 변호사 국회의원 장관 대통령 등을 할 정도로 대단한 인생은 못 살았을지 몰라도 그냥 중(상)위권 대학 정도 가서 ㅍ(ㅅ)ㅌㅊ 직장 잡고 ㅍ(ㅅ)ㅌㅊ 여자 만나 자식 키우며 사회 구성원으로 평범하게도 못 살 놈은 아닌 거 같은데 이건 뭐 50대까지 시험 한번 합격해보지 못하고 연애 한번 해보지 못하고 당연히 결혼도 못한 개막장 폐급 인생으로 사는 이유는 빙의 아니면 설명하기 어려운 것 같긴 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