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부터 50대에 이른 지금까지 40년 정도 네 말대로 잘 못 가신 조상들이 내 몸에 엄청 붙어 있어서? 진짜 영가나 귀신들이 방해를 하는지? 뭔가 인생이 지독하게 안 풀리고 희한하게 하는 일마다 꼬이고 실패하는 거 같긴 한데(공부 뿐만 아니라 여자도 늘 이상하게 인연이 틀어져서 이 나이 먹도록 그 흔한 연애 한번 못 해보고 살았다) 어차피 이런 거는 네 말대로 병원 교회 절 어딜 가도 해결하기 힘든 거라면 어디 용한 무당이라도 찾아가야 하노? 이런 건 어차피 사주로는 못 풀 테고 난 무서워서 무당 찾아가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