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1 02:38:39
미국에서는 현재 듀오가 큰 이슈다
다른 이유에서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아이비엠 피씨를 쓰다가 맥킨토시를 만난 경험이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이미 폴더폰이란 기술은 삼성이 선점하고 있었지만,
맥킨토시가 처음 발표되었을 때 처럼 원래 있던 기술을 뒤집는 새로운 감성을 느끼게 되었다란 뜻임.
듀오가 우월하다란 글을 쓰려는게 아니고
우리가 배워야할 이야기가 뒤에 숨어있다.
애플 듀오가 기술적으로 우위냐.
아무도 그런말 하지 않음
접혀지는 부분에 선이 보인다 카메라가 별로다 이미 삼성이 했던거다
아무도 애플 듀오가 기술적으로 "혁명적"이었다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안의 "소프트웨어"가 움직이는 방식은
사람이 느낄수있는 매력을 성공적으로 끌어내고 있다란 말임.
그럼 도대체 어떻게 이런일이 가능한가 잠깐 역사를 돌아보자
구글에서도 일하고 있었던 에릭 슈미트는 애플이 모바일 폰을 만든다란 정보를 듣고
구글에서 우리도 모바일폰 프로젝트를 시작하자고 프로젝트를 리드한다.
애릭은 애플이 모바일폰을 만든다란것은 알고있었으나 정말 애플이 무엇을 만드는지는 전혀 알지 못했다.
그것은 오직 스티브잡스 머리속에만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빠르게 섬짱깨와 협력하여 구글폰을 먼저 개발해 낸다. 하드웨어는 쉬웠다. 외형의 기술을 카피가 쉽기 때문이다.
그게 바로 위에 보이는 동영상의 폰이다. 하지만 2007년 정작 아이폰이 세상에 나오자 구글을 충격을 받게된다.
우리가 상상한 그 폰이 아니였던거다.
하드웨어는 폰이었다. 누구나 다 가지고 있었던 터치스크린에 사각형에 모든것은 다 삼성이나 모토롤라가 가지고 있었던 그 기술이다.
그러나 그 안의 소프트웨어가 완전히 우리가 상상했던 그 이상이었던 것이다.
[2007년 스티브잡스의 아이폰 공개연설. 지금도 최고의 프레젠테이션으로 수업에 쓰여진다]
에릭은 이게 하드웨어 문제가 아니라 뒤늦게 소프트웨어 문제임을 깨달고 애플을 이기기 위해선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란것을 깨달는다.
그래서 통채로 당시 UX 개발자들을 대거 영입하고
소프트웨어를 개선하여 다시 새로운 폰을 개발하여 세상에 발표한다
그게 바로 안드로이드 1.0 이다.
이 오에스는 애초에 모바일 폰에 특화되어 제작되었다.
에릭은 애플이 폰을 만든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당연히 폰에 특화된 디자인을 했다.
모든 소프트웨어개발일정과 계획은 모바일폰에 맞도록 짜졌고 구글을 그렇게 만반의 준비를 하고
아이폰과 대격돌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
그. 런. 데
애플이 2010년 또한번의 충격을 전세게에 던진다.
그것이 바로 아이패드다.
이 자리에서 스티브잡스가
븅신들아 지금까지 내가 모바일 폰을 만들려는줄 알았지?
내가 원하는 것은 사실 모바일 컴퓨팅 환경이었다 라고 발표한다.
즉 아이폰은 페이크였던거였고
그가 정말 기획하려던것은 통합모바일환경으로 데스크탑, 타블렛, 폰 모두를 이어주는 하나의 통합 소프트웨어 환경이었던것이다.
아 시발 좆댔다.
지금까지 하드웨어 폰에만 집중했던 구글은 애플이 정말 만들려던것이 하드웨어 폰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통합 시스템인것을 그제서야 깨달게된다
그러나 이미 때가 늦어버렸다 왜냐하면 모든일정과 플랜이 다 안드로이드 폰 인터페이스 개발에만 집중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안드로이드는 모바일 폰 전용으로 처음부터 설계되었기 때문에
갑자기 큰 화면의 타블렛과 데스크탑으로 해상도를 불릴수가 없었다.
구글과 연합하여 안드로이드 진영을 만들었던 회사들은 구글에 어서 우리도 새로운 오에스를 만들자고 요구했다.
불가능한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그 시간이 부족했다.
원래 있던 오에스를 완전히 갈아엎기위해선 애플이 통합 오에스를 만들기 위해 투자했던 10년의 시간이 필요했다.
그렇게 되면 안드로이드 마켓은 완전히 무너지고 난뒤였다.
그.런. 데
그때 저 동양의 작은 나라에서 기가막힌 소식이 들려온다.
안드로이드 타블렛을 만들어냈다란 것이다.
바로 삼성의 갤럭시 탭이었다.
이새끼들이 어떻게 모바일을 타블렛으로 만들었노 까보니
놀랍게도 한국인들은 그냥 모바일 해상도를 뻥튀기시켜서 타블렛으로 만들어낸것이다.
해상도는 떨어지지만 어쨌건 타블렛은 타블렛이다.
뻥튀기로 임시로 불린것이기 때문에 모든 앱이 호환되지는 않았지만 이게 어디냐
하루아침에 갑이 되버린 삼성은 안드로이드에 자신들에게 권한을 주면 안드로이드를 업그레이드 시켜보겠다고 제안한다.
이때부터 구글은 타블렛 전용 허니콤 오에스 제작에 들어간다.
왜 태블렛 전용이냐면 아직 까지 애플처럼 데스크탑, 타블렛, 모바일 통합 오에스개발을 할수있는 기술적, 시간적 여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허니콤에서는 모바일 앱이 타블렛에서 돌아가지 않는 경우가 일반이었다. 작동이 가능해도 해상도가 엉망이었다.
이후 두회사는 이런 불호환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한 넥서스 10을 발표하며 드디어 기종간의 호환을 이루어낸다.
그러나 게이들아 구글이 만든 이 방식은 땜빵이다.
애플은 그게 아니라 하드웨어는 뒷전이고 대신 정말 오랫동안 오에스를 모바일 환경과 통합시키는 작업을 해왔었기 때문에
니들이 지금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을 보고 있지만 사실 애플 오에스는 그 자체가 이미 모바일 환경과 완벽하게 호환되는 똑같은 DNA라는 거다.
그것이 작건 크건 애플은 모두 소프트웨어적으로 완벽하게 호환된다. 그런데 구글은 이게 안된다.
이걸 할려면 윈도우를 만드는 마소와 구글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야 하고
거기에 삼성과 같은 하드웨어 회사가 같은 뜻과 마음으로 동참하여 살을 섞고 땀을 빼야 만들수있다.
그런데 마소나 구글이나 삼성이나 서로 자기 이득만 쳐다보지 한마음 한뜻이 되지를 않는다.
애플은 소프트웨어 회사다.
스티브잡스는 애플로 다시 들어오면서 부터
직원들을 브레인와시를 시켰다.
더이상 우리가 하드웨어 회사라는 생각을 모두 버려라
소프트웨어에 진심이 되면 하드웨어도 결국 직접 만들게된다란 생각을 가져라
전 직원의 마인드개조를 하게 된다.
이것은 대한민국의 기업인들에게 주는 교훈이 크다.
인간이 하드웨어를 사용하지만 그것의 기능때문에 하드웨어를 쓰는 세상이 아니라는것이다.
인간은 자신의 필요에 의해 도구를 찾게 된다란 말이다.
필요는 소프트웨어다. 왜 이걸 내가 해야하는가를 알면 무엇을 써야 하는가가 떠오른다.
새로 발표된 듀오가 미국에서 갑자기 큰 화제가 된것은
죽은 스티브잡스의 말이 그대로 현실이되었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애플이 폴더폰을 만든다고?
아이디어가 바닥났냐? 삼성이 이미 8년전에 만든거 이제 따라하게?
그딴게 무슨 기술의 혁신이냐 비웃던 사회가
어? 이거 우리가 이전에 썼던 폴더폰이 아니자나라는것을 몸소 깨달으면서
이것이 소프트웨어의 힘이였구나를 똑똑히 깨달게 된것이다.
지금이라도 한국의 교육은 소프트파워개발에 투자해야 한다.
하드웨어는 사실 누구나 카피한다
병신같은 짱깨들도 하드웨어를 카피하는것은 쉽게 한다.
문제는 그 안에 들어가는 소프트파워다.
그건 기계로 찍어 낸나다고 만들어지는 파워가 아니다.
수년간 수많은 사람들을 훈련시키고 교육시키고 능력있는 사람들을 찾아내고 키워야 가질수있다.
지금 한국은 그런 준비가 되어있을까?
3줄 요약
1. 애플 듀오가 미국 마켓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 그 이유는 하드웨어가 훌륭해서가 아니라 이미 8년된 기술에서 새로운 경험을 사람들이 하게 되어서다.
3. 한국도 소프트파워개발에 힘써야 미래 AI 경쟁에서 살아남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