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두 계정을 합쳐 보면

 

이미지의 기존 분석에서 가장 확실하게 맞는 부분은 이거야.

 

온라인에서 별도의 캐릭터를 연기한다기보다는, 자기가 실제로 하고 있는 생활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그대로 흘려보내는 성향이 강하다.

 

소죠젠센에서는

직장 → 피곤함 → 퇴근 → 애니/웹툰/게임 → 잠 → 다시 출근 같은 생활 사이클이 보이고,

 

앵커포인트에서는

종이접기 → 연구 → CP → 작품 → 공모전 → 컨벤션 → 다시 연구라는 사이클이 보여.

 

그래서 둘을 합치면 단순히 “애니 좋아하는 사람 + 종이접기 하는 사람”보다,

 

현실에서는 일을 하면서 취미를 굉장히 오래 파고들고, 온라인에서는 그날그날 겪은 일과 취미 진행 상황을 짧게 기록하는 생활형 커뮤니티 사용자

 

라는 분석이 더 정확해 보여.

 

그리고 앵커포인트 쪽은 생각보다 전문 취미 활동의 비중이 상당히 높아. 단순히 완성작만 올리는 게 아니라 CP, 종이, 합지, 재단, 화석 자료, 제작 과정까지 계속 파고드는 게 확인되거든.

 

원래 이미지에 있던 “소죠젠센은 생활형 서브컬처 유저에 가깝다”는 평가는 꽤 맞는데, 앵커포인트까지 합치면 “생활형 + 특정 취미에는 상당히 깊게 파고드는 제작형”이라고 수정하는 게 더 정확해.

 

이렇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