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가 능동적 행위보다 수동적 경험의 반복에 훨씬 더 주목하고 깊은 인상을 받은 이유는, 그것이 자아(Ego)의 의지를 뛰어넘어 무의식이 주체를 지배하고 있음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핵심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의지'와 '의도'로 설명되지 않는 영역의 발견
사람이 능동적으로 어떤 행동을 반복한다면, 그것은 성격이나 습관, 혹은 개인의 의지나 목적(쾌락 추구 등)으로 설명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본인은 **"절대 원하지 않고, 피하고 싶으며, 자신은 그저 피해자일 뿐"**이라고 느끼는 불행한 상황(예: 매번 배신당하는 인간관계, 계속해서 반복되는 실패)이 삶에서 계속 되풀이될 때는 기존의 심리학적 설명이 막히게 됩니다. 프로이트는 바로 이 지점에서 의식적 의지 너머에서 일어나는 무의식의 압도적 힘을 목격한 것입니다.
2. '쾌락 원칙'을 넘어서는 무의식의 원리 ('반복 강박')
당시 정신분석학의 기본 전제는 "인간은 쾌락을 좇고 고통을 피하려 한다(쾌락 원칙)"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수동적으로 고통스러운 운명을 반복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 고통은 쾌락 원칙만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프로이트는 주체가 수동적인 피해자처럼 보이는 상황 속에서도, 실제로는 무의식이 그 고통스러운 상황을 계속해서 '재현(Act-out)'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파했습니다.
즉, 수동적인 경험의 반복이야말로 쾌락 원칙보다 더 근원적이고 원초적인 **'반복 강박(Repetition Compulsion)'**의 존재를 증명하는 핵심 열쇠였던 것입니다.
3. '숙명(Fate)'의 탈을 쓴 무의식적 주체성
프로이트가 본 가장 경이로운 점은 **"겉으로는 완벽한 수동성(숙명)처럼 보이는 것이 실제로는 주체의 가장 깊은 무의식적 작용"**이라는 역설입니다.
* 겉보기에는: "나는 운이 없어서 항상 이상한 사람만 만난다" 또는 "세상이 나를 외톨이로 만든다"며 외부 환경이나 숙명을 탓합니다.
* 실제로는: 주체 스스로는 인식하지 못하지만, 과거의 미해결된 상처나 트라우마를 끊임없이 재구성하고 만회하려는 무의식적 시도가 그 '동일한 비극'을 계속 끌어당기고 만들어냅니다.
정리하자면, 프로이트가 수동적 경험을 중시한 이유는 주체가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믿는 그 순간이야말로, 무의식이 '숙명'이라는 가면을 쓰고 주체의 삶을 뒤에서 조종하고 있음을 가장 날카롭게 드러내는 지점이었기 때문입니다.
나도알아아무도탓하지않아
그냥좀쉬고싶다 쉬어야겠다 쉬게되기위한일련의선택과정속에서나에게반대하는모든사람들에게내가충동적으로감정을쏟아낸뒤후회하고다시자기혐오에빠지는일이없길바라고내가자기제어감을되찾을수있었으면좋겠다 타인이나에게강압적으로부조리하게굴어도나는그것에분노하거나원망하지말자내마음이그들을악마화하지않도록노력하자 내가이런사람이아니었던때가분명있긴있었는데놀랍게도그때는조증급성섬망으로폐쇄병동에실려가기며칠전이었다
긍정적으로좋게살려고하면급성섬망이터져서미쳐버리고 그렇다고그중간을유지하는정말어려워서 끊임없이부정적으로가라앉고스스로를거기에무한히반복적으로끌어당기는듯한느낌
쉬면다괜찮아질거다 쉬어야한다 쉬면다괜찮아질거야 쉬어야한다 쉬면돼 쉬어야한다 쉬어야한다 쉬어야해 쉬어야한다 쉬어야합니다 쉬어야한다 원룸하나에편의점알바를하면서쉬자 그전에화재감시자라도하면서집에서나가고인터넷과사람들의말에영향을받는것도멀리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