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과율(혼돈 속 질서로의 필연적 귀결)

ㅡ로아 : 루페온(Loop+Aeon) / 메이플 : 오버시어(Over-Seer)

 

궁극의 빛(완전한 질서)은 없고 반드시 어둠(혼돈)을 매개로만 존재함을 깨달은 자들 = 로아의 라우리엘, 메이플의 검은 마법사

ㅡ> 라우리엘은 큐브로 가능세계선 최소 7억 번 리트, 검은마법사도 우주 여러 번 돌면서 이미 전부 시도해봤다고 나옴

 

라우리엘, 검은마법사 : "신이 만든 운명의 사슬을 끊어내기 위해.. 어쩌고저쩌고"

ㅡ> 뭔 짓을 해도 우주 끝날 때 인과율 때문에 질서신(루페온, 오버시어)한테 돌아가고 다시 리셋된다는 걸 깨닫고, 절망 속에서 계속 리트하면서 시도해보지만 매번 결정적인 사건들에서 항상 수속됨.

 

한편 루페온 => 어둠과 혼돈을 매개로 하지 않고도 스스로 완전한 궁극의 질서로서 최종 완성을 이룩하기 위해 아주 오랫동안 전략을 짬

메이플 오버시어는 딱히 뭐 안 나오노

 

라우리엘, 검은마법사 : "한 명의 구원자로는 루프 아무리 돌려도 똑같다. 인간들 각자가 자유의지로 스스로를 구원하는 삶을 살도록 개선해야 한다."

이후 둘 다 악역 자처하면서 우주 내의 존재들 각성시키고 예정대로 영웅들한테 토벌당하고 사라짐

 

검은마법사 흑화 이전 과거사 보면 오버시어한테 잡혔을 때 체스판 환각 본 이유 = 체스에서 흑백 경로는 마음대로 정할 수 있지만, 결국 전체 경우의 수 내에서 어떤 무한한 조합을 봐도 최종 승리는 질서신이 되도록 설계되어 있음.

 

실제로 topological game이라는 수학 이론에 따르면, 0 또는 1로 선택의 경우의 수 무한번 조합해도 반드시 상대가 처음부터 필승 전략을 가질 수 있다는 정리가 증명되어 있음.

 


 

혼자서 고독한 싸움을 하고 있었노 이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