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

 

어둠이 나의 길을 덮고

세상이 나를 외면할 때에도

주께서는 나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내가 주를 찾기 전에

주께서 먼저 나를 찾아오셨고,

내가 주를 사랑하기 전에

주께서 먼저 나를 사랑하셨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흘리신 그 피는

나의 죄보다 깊었고,

나의 상처보다 따뜻했으며,

나의 절망보다 강했습니다.

 

오, 예수 그리스도여.

 

내가 가진 것은 아무것도 없으나

주께 드릴 마음 하나 있으니

이 작은 마음을 받아 주옵소서.

 

내 삶의 처음과 마지막이 주께 있게 하시고,

기쁠 때에도 주를 찬양하게 하시며

눈물 날 때에도 주의 이름을 부르게 하소서.

 

세상의 영광이 사라지고

사람의 사랑이 변한다 하여도

주님의 사랑은 영원히 변하지 않으니,

 

나는 오늘도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나의 주님이시며 나의 구원이십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여,

나의 어둠에 빛이 되어 주시고

나의 길에 생명이 되어 주소서.

 

마침내 내가 이 땅의 모든 길을 지나

주님의 품에 이르는 날까지,

 

나의 입술에는 찬양을,

나의 마음에는 믿음을,

나의 삶에는 사랑을 허락하소서.

 

그리고 마지막 숨을 내쉬는 순간에도

내가 붙들 이름이 오직 하나이게 하소서.

 

예수.

 

나를 사랑하신 이름,

나를 용서하신 이름,

나를 구원하신 이름.

 

영원부터 영원까지

모든 영광과 존귀와 찬송을 받으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