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친구한테 맞았어 전전남자친구한테는 몰카 대이트폭행 도와준다던 남자한테는 강간 아빠는 가정폭력 도박해서 집 경매로 넘어가고 엄마는 나 때리고 게임에서 만난 새 아빠랑 꾸린 가정에 나 데려와서 성희롱당하고 맞는데도 그냥 쳐다만 보고 언니한테는 식칼로 찔리고 기초생활수급비 언니가 세대주라서 언니 계좌로만 받고 3년동안 나한테 안 주고 고작 2만원들고 서울 상경해서 어떤 물류센터에 나이 속이고 알바해서 겨우 400만원 모아서 원룸 구했는데 너무 힘들어 서울 상경하고 모델 일 했는데 그 당일날 매니저가 개인 스케줄때문에 못 왔고 카메라 작가한테 성희롱성추행당했네 똑같은 하루 반복 지겹다 아 춥다 이번년도 생일에는 케이크 마음껏 먹을 수 있겠지? 미역국도 먹을 수 있겠지? 아 사랑받고싶다 따듯한 우동 한 그릇이 먹고 싶어 사는게 너무 힘드네 내일이면 900원짜리 라면 먹을 돈도 없으니까 나한테 남은게 오백원이니까 이걸로 라면사리 500원짜리 사서 그냥 수돗물에 끓여서 배 채워야 겠다 아 고달프다 아르바이트는 맨날 짤리고 나는 뭐하는존재일까스무살인데 병원비때문에 빚만 늘어서 어금니도 부셔졌고 혹도 커졌네 아 괴롭다 아무도 날 지켜주지 않아 아무도 보호자가되어주지 않아 무서워 이 세상이 너무 차갑다 꽁꽁 언 얼음에 얼굴을 대고 서 있는 느낌이야 무서워 추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