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주무르는 유흥 마담
 


 양수진이 "이 오빠는 내 말이면 다 한다"라고 했던 "오빠 김승원"과의 통화 

김승원 : "보고 싶어서 눈에서 눈물이 나네." 
양수진 :  "어떻게, 지금 달려가?" 
김승원 : "땡큐지."
양수진 : "지금 달려갈게, 어디야? ㅎㅎㅎ
김승원 : "여의도야, 여의도." 
양수진 : "어, 나 하남인데 1시간 후에 도착인데 그래도 돼?"
김승원 : "그럼, 그럼." 
양수진 : "그럼 지금바로 출발할테니까 주소 주세요." 
김승원 : "우리 같이 계신분...양 사장님?" 
양수진 : "그러니까 갑니다. 갈게요. 근데 1시간 걸려."
김승원 : "진짜?" 
양수진 : "하남이어서 여의도까지 가는데 1시간은 걸려." 
김승원 : "잠시만...아, 우리 법원 인사철도 있고 그래서." 
양수진 : "아, 너무긴가?"
김승원 : "여기서 기다릴께." 
양수진 : "아, 괜찮아? 알겠어, 그러면." 
김승원 : "고마워." 
양수진 : "네." 
김승원 : "20, 30분 밖에 못 보면 아쉽잖아."  
양수진 : "안 아쉬워, 안 아쉬워, 안 아쉬워. 일단 물건 잔뜩 챙겨서 가고 있으니까 일단 있어봐봐." 
김승원 : "그래, 그래, 있을게."

양수진 :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