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까지 전에 살았던 동네에서 이웃이었던 아저씨와 보낸

집 안이 더러워서 힘들었어 ㅋㅋ

토요일 점심에 다시 평소 가던 가게에서 스키야키 정식을 먹었어



수익이 맞지 않을 정도로 전체적으로 양이 많아 마스터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사장이라고 부르나요? 일본에서는 가게 남성 주인을 마스터 또는 대장(타이쇼)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여자인 경우는 마마야ㅎ

밤에는 아저씨가 늘 가던 저렴한 스낵바에 데려다 줬어


오통시 같은 것으로 참이라고 부른다. 고래 베이컨 샐러드

아저씨가 이걸 골랐는데, 이 아저씨는 어릴 적에 고래 베이컨을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문어 회


참마와 오징어 회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었어


오징어 고로 구이(내장까지 구워서)

진한 맛이었어

아저씨가 한국 소주? 초록색 소주를 보관하고 있었는데, 노래방을 즐기며 담배도 받아 마시니 옆 사람의 의자에서 굴러 떨어졌다

그 남자가 내 탓에 굴러 떨어졌다고 주장하자  아저씨가 격분했다ㅜㅜ

나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 왜 의자에서 굴러 떨어졌을까?

아저씨가 그 취한 남자와 싸울 것 같아서 급히 물러났어


일요일에 아저씨가 라면을 먹고 싶다고 해서 예전에 좋아하던 라면집까지 드라이브

카운터석만 있는 작은 가게지만 홋카이도 스타일의 노란 꼬불면


미소 카레 라멘

관서나 큐슈처럼 가늘고 직선적인 면은 홋카이도에서는 소면과 비슷하다고 한다


아저씨가 스프를 마시고 말았다. 혈압이 200까지 오를 것 같지 않아?

홋카이도에 올 일이 있으면 홋카이도다운 라멘집을 알려줄게. 삿포로 스스키노에 있는 유명한 스미레는 홋카이도 스타일이 아니라 관광객용의 부드러운 라멘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