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교관이 앞에서 어쩌구 저쩌구 설명하다가 갑자기 최루탄을 드는거임 (실제 폭도들 제압할때 쓰는 최루탄임)
그러면서 이거 한개면 폭도들 제압 그냥 된다면서 설명하는거임
최루탄 말로만 들어봤지 그 위력이 어느정도 되는지 감도 안잡히는데 이제 입대한지 한달된 애들이 뭘 알겠냐고..
그러면서 갑자기 핀을 뽑더니 훈련병들 모여있는 정중앙에 던져버리는거임
나는 위치가 중앙에서 조금 먼곳에 있어서 몇십미터 거리에서 그냥 지켜만 보고 있었음
진짜 아직도 기억나는게 다들 호기심있는 표정으로 도망안가고 멀뚱멀뚱 서서 최루탄 주위를 둘러싸고 구경하고있음 ㅋㅋ
핀 뽑고 바로 연기가 안나오니까 한 몇초 있었나..
갑자기 치이이이이~하고 연기가 나옴
여기서 더 재미있는것은 연기가 몽글몽글 나오는데 훈련병들 중에서도 유독 호기심 많은 새끼는 거기에다가 대가리 집어 넣음 ㅋㅋ
그때 나는 최루가스를 직빵으로 맏은 사람 얼굴을 생생하게 기억하고있다. 진짜 ㅋㅋ
얼굴 시뻘게 지고, 목에 혈관이 뚜렷해지고 바로 연기 반대 방향으로 전력 질주함 ㅋㅋ
난 비교적 멀리 있었는대도 불구하고 공기중에 퍼진 최루가스 맡고 눈,코,입에서 수도관 터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