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때 먹을 거라면서 

오이를 좀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키더라

조금전 외출하고 다녀와서 나한테 시키는 심부름이다

외출중에 사오면 될걸 가지고 꼭 집에 기어들어와서 

저런식으로 나한테 심부름을 시키네

 

외출복으로 갈아입어야 하고 귀찮고 짜증나지만

참는다.

 

그것도 내가 자주 가는 대형마트는 바쁘고 빨리 다녀와야 하고

늦게 오면 또 늦게 온다고 지랄할거 같고 

왕복 30~40분이라서 내가 힘들거 같아서 

 

집에서 왕복 10분거리의 마트에 가서 오이를 사왔다

그랬더니 "거기 파는건 안싱싱한데"  이지랄 하더라

 

그러면 진작에 오전에 외출했을때 

오이를 사올 것이지 왜 나한테 똥개 훈련을 시키고 지랄하냐고

 

그년이 누구냐고?  혈액형이 A형인 엄마다 

 

좁쌀같은 C 바 ㄹ  年  짜증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