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일의 제1식사는 쇠고기 와 야채.
그리고 얻어온 고구마를 쪄서 묵았노.

인근 빈집에 모여 살던 길고야이들에 대한
시청 당국의 일대 소탕작전을 피해 밥무러 온 한놈.
가엾꾸로.

새벽에 조기퇴근해서 문술상.
가운데 거무퉤퉤한거는
구운 시소(紫蘇)로 된장 바른 호두를 싼것.
달달한기.

지인 교포남이 보내온 재패니즈 위스키 한병.
개인적으로 스카치와 버번을 최고로 치지만
없는 살림에 감사히 마시노.

얼마전 출산했던 길고야이가 드디어 대가족을 이끌고
우리집 좁아 터진 마당에 진지(陣地)를 차렸다. ^^
옛날에 이런 노래도 있었다.
올디스 벗 구디스.
사랑은 가고 과거는 남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