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방원 님의 글입니다. )
사관학교 통합 논리 중의 하나는 '시설 낙후'이다.
그런데 이건 교육 예산이 국방 예산의 후순위인 게 문제이다.
통합해야만 나아지는 건 아니다.
당장이라도 예산 주면 해결될 문제다.
그런데 시설 낙후에 대한 육사 1학년 생도의 말에 깜짝 놀랐다.
"학교 노후화에 관련해서 한마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학교시설이 노후화 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육군 사관학교 생도들은
대한민국 육군 최정예 장교가 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장교란 무엇입니까?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고, 아무리 잠자리가 불편할지라도
최선을 다해서 훈련을 받기 위해서 온 사람들입니다.
대한민국 육군사관생도들은 절대 가벼운 마음으로 이곳에 모인 것이 아닙니다.
학교시설이 노후화되고 낙후됐다고 학교에 다니기 싫고,
학교가 통합되어야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끝 )
잊고 있었다.
지금 생도들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사관학교에 있는지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