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영희, 류시민, 뤈용석.
세 명의 공통점은?
거꾸로, 엉터리로 세상을 보다가, 서로 만났음.
2. https://www.youtube.com/live/1zLNb6ClDQM?si=yA9MA4sIpBlux-H1

뤈용석의 "진실정치"라는 프로 제목을 볼 때마다, 웃음이 터져 나와서 참기가 힘들다. 그럴 때는 얼른 부경장 사건이 벌어진 제주도의 야쟈수 숲을 본다. 웃음이 금방 사라지고, 숙연해 진다.
3. 우선, 저 프로를 시청하려면, 반드시 뤈용석의 계좌에 최소 5만원을 송금해야 한다. 만약 5천원만 송금하면, 영화 "대부"에 출연도 했던, 바로 그 "마피아" 조폭을 보내서 당신을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인다. 미국이 아니라, 한국에 있다면 야쿠자를 대리 파견한다고 함. 호남에 있다면, "삼합회" 비호남 지역은 "야쿠자"를 파견, 살해하지만, 요즘은 "서방파"와 "목포파", "벌교파, "순천파" 정예 멤버를 파견한다고 함.
4. 뤈용석: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의 30%~40%를 먹었다고 한다. 서방 언론은 전부 거짓말이다. 사실은 러시아가 완전히 이기고 있다. 날마다 이기고 있다. 서방 언론은 믿을 수가 없다. 전부 거짓말이다"
나: "니가 거짓말이다. 아니, 거짓말이라고 스스로 인식 못하고 있으니, 너야 말로 음모론자다. 세상을 거꾸로 본다는 점에 있어, 한국의 대기자 리영희, 거꾸로 세계사까지 본 류시민과 동급이다."
근거: (정확히 밝힐 수는 없지만) 2022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영토의 최대를 확보했었음.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서방의 지원이 제때 제대로 도착 못한 반면, 인간의 인권을 개만도 못하게 보는 푸틴은 그냥 러시아 젊은이들을 갈아 넣었음.)
2022년 겨울, 최대 영토 확보. 우클 영토의 26%~28%를 점령했다.
그후, 서방은 체계적으로 신속하게 지원을 한다. 4년 후인 지금, 2026년, 우크라이나는 선전에 선전을 거듭, 약 3분의 1 (대략 34%)을 되찾는다. 현재,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땅은 고작 16%~18%.
하지만, 서방의 군사적 지원, 경제적 지원을 계속 끌어내기 위해, 공식적으로는, 대외적으로는
"아직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20%를 장악하고 있다"
라고 하고 있음. 하지만, 16%와 20%는 사실은 굉장히 큰 차이다. 왜냐면 16%와 20% 사이에 바로 가장 중요한 요충지역이 들어가 있기 때문.
5. 그런데 뤈용석은 정반대로 방송하고 있음. 이런 게 혹세무민임. 더 웃긴 건, 진실을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하면서, 자기가 진실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점임.
이런 지금의 뤈용석은 1980~1990년대의 리영희, 류시민이다. 세상을 거꾸로 엉터리로 본 엉터리 선구자들. 그들 때문에 수많은 미친 놈들이 양산됨.
얼마나 미친 놈들이냐면....리영희 책을 보면, (이런 예가 100 여개가 넘지만, 다른 건 좀 학술적이라서, 그냥 직감적인 소재만 언급함)
"LA에서 폭동이 났을 때 (1992년) 미국은 자본주의의 끝을 보여줬다. 흑인 폭동은 자본주의에 대한 저항이었다.
반면, 중국에서 대지진이 났을 때는 서로 돕고 서로 아끼는, 사회주의의 위대한 정신이 세계 만방에 떨쳤다.
미국과 일본은 곧 망한다. 한국은 이제 끝났다. 외채와 매판자본, 미제국주의 놈들과 야합한 군사 독재 정권, 이들은 주변국에 나앉아버린 한국의 민중을 수탈하고 착취하면서, 자기들 배만 불려왔다.
따라서, 이 악의 축인 매판자본가들(재벌들: 삼성, 현대, LG 등등), 육사 출신 군인들, 서울 강남 부르조아 새끼들, 미제의 앞잡이 국힘놈들(한나라당 = 민자당 등)을 전부 죽여버리고, 미국 점령군을 축출하고, 정의로운 나라, 북한과 평화통일(항복하자는 얘기)을 이룩해야 한다.
*따르릉~~ 전화가 온다*
(리영희 슈퍼 대기자, 전화를 받는다)
"응? 어...어...손가락을 잘라서, 혈서를 썼다고? 응 ...응...잘~~ 했어! 응? 김일성 수령동지님께 충성을 맹세했다고?? 응..응...와...오른손이라고? 히야~~ 군대 안 가겠네? ㅋㅋㅋ 미제의 용병, 압제와 착취를 일삼는 미제의 용병을 위해 복무할 수는 없는 거야..암!! 잘 했어!! 화이팅! 왼쪽 손가락은 자르지 마라!"
6. 언젠가, 2000년대 초반에 미국에서 바로 그 대목을 인용하면서, 정말 리영희는 한국이 낳은 위대한 사상가라는 서울대 졸업생을 본 적이 있었음.
나: "LA사건은 폭동이고..폭동. 중국은 대 지진인데, 지진?!? 그 두 가지를 서로 같은 저울에 놓고 비교하나? 미국도 태풍, 홍수, 트위스터 등으로 쑥대밭 되면 발벗고 도와주는 사람들과 물자들이 넘쳐나!~ 자연재해, 대재난과 이유가 있는 폭동을 같이 비교하면 되나?"
서울대 졸업생(국비장학생): "그런 건 중요한 게 아니고, 체제의 근본적 차이점을 비교한 거지"
나: "그럼, 천안문 사태 때 사망한 5,200 여명과 LA폭동 사망자 54명~60명을 비교하면?"
설대국비생: "그건, 반동들이 나라를 뒤엎으려고 폭동을 일으킨거니, 어쩔 수 없이 진압해야 했고..."
나: "천안문 때 슬로건이 '자유민주주의' '언론자유' '법치확립', '공정한 법적용' 뭐 이런 거였는데? 반동이라고? 폭동이라고? 그럼, 너는 모택동의 시각이냐, 등소평의 시각이냐, 전두환의 시각이냐?"
설대국비생: "일단 사회주의, 공산주의 라는 체제는 인정해야지. 그 체제는 그 나름의 체제 내러티브가 있고, 그걸 지키는 게 도리가 아닐까 싶다. 거기서 어긋나면 반동이지."
나: "중국 CCP의 체제 내러티브는 공산당이 말하는 거, 생각하는 거에 시비걸거나 저항하거나 어기면 반동이라는 건데... 공산당은 스스로 항상 절대적으로 옳다고 하고 있고...세계는 대개 중국 공산당이 옳지 않은 게 많다고 하고 있고... 근데 너는 공산당원인겨?"
설대국비생: "사실은 지하써클 소속이긴 해."
나: "응 그렇군. 민중 민주 혁명당이노? 아니면 자주 혁명당이노?"
설대국비생: "넌 모르는 게 없구나...헐...무섭다..."
나: "ㅋㅋㅋㅋㅋ"
이게 벌써 20년전 얘기임.
지금 더불당은 물론 국힘 지도층 태반이 저 국비생하고 똑같은 생각, 똑같은 세계관을 갖고 있었음.
그러니....
나라가 잘 되겠노?
시간이 갈수록...개판되는 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