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랑 북구 경계선 지역에 있는 식당에서 밥 쳐먹으면서 정치 얘기하는 거 들은거 정리해봄.

시점은 작년 대선 시점이랑 대선 끝나고 한  6개월 정도 지났을 때 였을거임

(1) 50대 아저씨 둘이 유승민 됐으면 좋겠다, 출마 안해서 아쉽다 이렇게 말함

(2) 20대 커플이 총선 때 국힘에서 대선후보경선에 누구누구 출마한다고 뉴스나오니까 쟤네들 왜 나오지 이해가 안된다, 민좆당은 똑똑하지만 존나 약았다 이런 식으로 발언함

(3) 60대 식당 주인이 경제가 안 좋다, 이 동네(북구/동구)는 진보(좌파)가 너무 많다 한탄하는 거 (이거는 대선 끝나고 한 참뒤에)

(4) 집에 가전 수리하러 온 AS출장직원이랑 잡담하다가 나온 말인데, 뭐 어쩌다가 정치얘기 나왔는지는 모르겠는데, 둘이 이재명 존나 까고 지금 경기가 너무 안 좋다, 찢재명 돈 존나 퍼준다, 등등 정치얘기랑 공감함. 근데 이 사람은 약간 윤어게인 부정선거 믿는 사람인 거 같았음. 나는 윤석열 싫어하는데, 그래서 그 부분은 얘기안하고 넘김. 나이는 거의 20대 후반 30대 초반

(5) 뼈다귀해장국집에서 대학생들인지 직장인지 회식자리에서 자기는 친윤이고 빨간당이라면서, 태극기집회가서 국힘의원이랑 찍은 사진 직장동료(?)들한테(심지어 여자들한테) 보여주고, 우리 윤카 ㅇㅈㄹ하는 새끼 실제로 봄. 얼굴 살짝 봤는데 빼짝 말랐고, 그냥 평범하게 생김. 임마 대놓고 친윤 커밍아웃하니까 약간 등빨있는 남자가 자기는 중립이고 계엄이고 이런 거 모른다고 함 여자애들도 우리도 중립 ㅇㅈㄹ함 ㅋㅋ 중립은 씨발 ㅋㅋ

(6) 대구검찰청 앞에 짱개집에서 50대 직장인들이 주식 오르니까 좋다고 "이야! 이재며이! 어쩌구 저쩌구" ㅇㅈㄹ하는 거 들음. 그때는 당선되고 얼마안됐을 때쯤

(7) 택시기사에서 50대쯤 되어 보이는 택시기사 대구는 국힘만 찍어서 망한다고 한탄함. 내 생각이 어떠냐고 나한테 물어봄. 내가 젊으니까 좌파/진보인줄 알았나본데 뭐 할 말도 없고 아 예 뭐 그렇죠 하고 말았음

(결론)

대구가 보수의 성지는 개소리고, 대가리에 이념이나 정치의식, 이런 거 있는 새끼들 1도 없음
택시기사 같은 새끼는 분명히 MBC라디오나 쳐듣다가 세뇌된거고, 20대 커플은 정치 좆도 모르면서 그냥 이미지만 그런 이미지를 갖고 있는거고 윤어게인 성향 2명은 그나마 정치의식이 확고하고 이념도 충만해서 좋긴한데 윤어게인충이라는게 조금 아쉽네
그 외에 식당 아줌마는 늙은이들이 민주당 욕하고 이재명 욕하는거는 그냥 관성적인거고 무슨 이념이나 철학이 있어서가 아님 기본적으로 택시기사 새끼가 MBC듣다가 깨시민 흉내내는 거랑 본질적으로 차이가 없고 티비에서 서문시장 가서 대구 여론이 어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번 선거? 상인들한테 물어보는거만큼이나 아무 의미도 없고 그 시장 상인들이 정치에 대해 뭘 알고 무슨 이념이 있냐 대가리다 썩은 시체같은 NPC새끼들인데 부정선거나 쳐믿으면서 개소리나하고 틀튜버 돈 퍼주는 새끼들이거나 그냥 지 돈 벌고 자기 이익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소시민들일뿐이지 

쓰다보니까 옆길로 새서 주제랑 상관없는 잡소리 많이 썼는데 결론은, 대구의 102030 여자나 405060초반까지는 민좆당한테 먹혔다는거고, 국힘당 지지하는 늙은이들도 무슨 이념이 있고 정치철학이 있어서 지지하는게 아니라 전라도 광주 새끼들이 피해의식으로 90% 몰표하는 것처럼 관성적으로 그냥 몰표한다는거임

대구고 어디고 일반적인 한국인 민도상 정치의식에서 뭔가 큰 기대를 갖지 말아야함 전부 병신새끼들임

여기 일베 똥통만 봐도 트럼프 구원설 + 부정선거 쳐믿는 노인 새끼들 천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