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학교 개강해서 수업 듣는데 강의실 밖에서 어떤 계집 하나랑 기둥서방인지 남정네 둘이랑 창문 사이로 엿 날리더라.

 

나에게 한건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눈 마주쳐서 내가 무섭고 위압감 있는 피지컬은 아니지만 쎄하게 생겨서 어릴 때부터 오해 많이 산 눈깔로 존나 노려봤다.

 

남정네 둘은 나랑 눈 마주치자마자 손구락 집어 넣고 몇 초간 더 노려보니 꺼졌는데 그 계집년은 끝까지 엿 날리데?

이 시발년은 그 꼬라지로 살면서 여지껏 지 애비한테 쳐맞고 자란 기억이 없는건지 겁대가리 없더라

 

야 이 쌍련아, 너 내가 만에 하나라도 인생 종친 전과자고, 내 가방에 칼이 있었고, 곧바로 칼 갖고 니 경동맥 쑤셨으면 너 나 감당할 수 있냐?

하여간 계집년들 겁 존나 없어요. 겁대가리 없이 엿 날리고 설치는 년들은 보짓구녕 식칼갖다 찢어놔야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