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은 없이 우울하게 교회 다니는 가난한 집안에서 WASP와 유대인식 가정교육법이란 걸 겉핥기로 답습하는 것이 한국에서 2000년대에 유행하곤 했었는데 그게 사실 경영수업과 가업승계를 일컫는 것임에도 죽창선동 할 까 봐 역자들이 핵심은 빼고 옮겨와서 그렇고 미국에서 도덕과 윤리의 핵심이 되는 성경의 돌아온 탕자 일화도 국내에선 목사들이 부모자식간 공경이나 가정의 화목만 강조하곤 하는데 사실 물려받을 게 있는 유복한 집안이란 의미가 전제되어 있음.

 

결국 사회적 지위가 낮고 재정적으로 궁핍해 가정에서 권위가 없는 60년대생 부모세대는 사이비 교주들처럼 주님의 권세를 자신의 위상과 동일시하는 이단적 행위에 빠져있던 것이고 그들과 절연한 90년대생 자식세대는 흙수저답게 영어도 못 하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움은 얻지 못 한 채 탈조선을 키워드로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기독교 우파를 표상하는 백수란 모순에 빠져 살게 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