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다 어리고 쉽게 상처받던 시절 대학가에는 꽃무늬 원피스와 테니스 치마가 유행했는데, 나는 아직도 그 유행을 마음속 깊이 되새기고 있다. "한녀충 개강룩을 보려거든, 이를 꼭 명심하라. 포스트 코로나 시즌 유행한 와이드핏에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점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