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국 나한테 지랄하는 놈은
다른 사람들한테도 지랄하다가 임자 만나는게 현실이더라고
1. 대놓고 쎄보이고 폭군이고 성격 답답한 애들
- 주로 자기보다 약한애들을 괴롭히는데, 때로는 앞뒤 안가리고 지랑 비숫한 급이랑도 싸움
- 자기보다 약한애들을 시간차를 두고 하나씩 건드리는데, 모아놓고 보면 약한 애들쪽이 쪽수가 많음
- 여기에, 지랑 비슷한 급 한두명이랑 충돌이 생기면. 이 충돌은 쉽게 끝나지않고 오래 지속이됨
결말 : 얘한테 당한 약한애들과, 얘랑 척졌던 일부 적수들이 연합함. 얘는 고립되서 뒷방 늙은이 신세가 되며 끝.
2. 성품이 못됬고 쎈캐인데, 좀더 비열하게 정치질을 잘하는 애들
- 약한 애 하나정도만 집중적으로 건드리는 경우임. 1번 부류 중에 지랑 안맞는 애랑은 갈등이 있지만, 지한테 이익이 되는 나머지랑 연대를 잘함
- 그렇게 카르텔을 형성해서 조직적으로 권력을 남용하는 경우가 많고. 태생적으로 공감능력이나 역지사지가 딸리다보니, 직접 괴롭히는건 특정 한두명 수준이지만 간접적으로 조직에 해를 끼칠때가 많다
- 계산적이며 뒤통수 잘치고 배신을 잘함. 전라도 느낌 생각하면 된다.
- 이게 쌓이면 얘네 카르텔 제외한 나머지가 등을 돌리기 시작.
결말1 : 1번 부류 빌런과의 싸움에서 지는 경우. 그대로 고립되고 끝
결말2 : 그래도 빌런들 중에 생존력이 좋아서, 눈에띄는 1짱 자리에 올랐으나, 번아웃이 옴 or 거품 뽀록나거나 결정적인 순간을 날려먹고 개망신을 당하고 끝
3. 아부꾼 간신배 부류들
- 무조건 다수에 따르는 애들임. 그리고 소수파이거나 지한테 이익이 안되면 철저히 무시하는 부류
- 이상하게도, 이런 부류는 자신이 조직에 이렇다할 이익을 주는 경우가 드뭄. 사실상 조직에 기생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결말 : 그 따르던 다수가 어려움에 처하면 가장 먼저 꼬리자르기 당함. 나중에 보면 지가 이익이 안된다고 버렸던 애들한테도 벌벌 기고있음
착하고 바르게 살면
결국 내가 어려운 순간마다 누군가가 손을 내밀어줘서 재기할 기회가 여러번 생기고
솔직히 1등과는 거리가 먼 삶이지만, 거품이랄게 없어서 실력대로 꾸준히 평타치기 좋고.
어떤 형태로든 조직에 도움을 주는 선택을 하기 쉬워서, 꼬리자르기 당할일도 의외로 잘 없다.
물론 그 과정에서 고구마 3000개 먹은거마냥 답답한 순간들은 많겠지만
생각보다 세상은 살만한 곳이라고 생각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