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가 결국 현실로...네팔 2차 대홍수 터졌다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8 17:37:14



네팔과 중국 티베트 국경의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결국 추가 홍수가 발생했다. 대형 토석류가 강을 막아 만들어진 이른바 '자연댐 호수'가 범람하면서 구조 헬기 운항까지 중단된 가운데 피해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28일(현지시간) 네팔 당국은 중국 티베트 쪽에서 자연댐이 무너졌다는 정보를 전달받은 뒤 라수와 지역에서 진행 중이던 구조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네팔군 관계자는 약 90분간 구조 작업을 중단한다고 밝혔고, 라수와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강 수위 상승을 피해 언덕으로 급히 대피하는 모습도 목격됐다.

https://www.newstree.kr/newsView/ntr20260828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