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까지 살면서 홍수니 물난리니 그런걸 뉴스로만봣지 실제로본적이없음;;

그래서 막 뉴스에 홍수낫다하면 소풍가는애마냥 신기하게 봣던 기억이남.

근데 수자원쪽 직업으로 입사해서 2년동안 타지돌아야하는데 거제에 배정됨

거제도가 걸린거임.... 진심 거제도 뜨길래 난 무슨 섬에 팔려가는줄알았다.

사택도 받고 나름 사람도 많이살고 공기좋고 적응하고있었는데

지지난주 주말에 진짜 자연이 얼마나 무서운지 느꼇음

이게 아파트에다가 3중창이라 비가 그렇게 많이 오는줄도몰랏음.

비도 가볍게 30mm이렇게 기상관측되잇엇고 가랑비겟거니하고 

오히려 좋아 안덥고 좋아 이러면서 러닝하려고 엘베탐

1층에내렷는데 오르막길인데 진짜 ㅅㅂ 내앞에 모든게 물에 떠내려가고잇음

차가 떠내려와서 주차된차 처박더니 같이 떠내려가고 

어디서 나왓는지 딜도(웃기려고 적는거아님 진짜임)랑 가전제품존나 떠내려가고

뛸때 손목시계만 끼고나와서 사진을 못찍은게 진짜 후회됨

진짜 하늘에서 양동이로 퍼붇는다는 표현이 딱맞음 존나무섭더라 

쓸려가면 그대로 죽는구나싶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