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몇 명과 밥을 먹는데 좀 부족할 듯 해서 편육 하나를 시켰는데

머리털 나고 먹은 편육중 베스트, 모양부터 맛 모두 예술이더라. 플레이팅 봐라 모양도 비슷한 애들로 줄을 세웠더라.
양옆에 비계 젤라틴 모양이 거의 과자 수준




이런 사소한 편육에도 감동을 주는 사람이 진짜 장인이란 생각이 들면서 이런 저런 반성을 했다.

과연 나는 내일에 장인인가? 혹시 초심을 너무 벗어난게 사는 건 아닐까? 너무 추악한 씹괴노물이 된거 같기도 하고

내가 만드는 편육은 어떤 수준일까 하는 생각에 좀 먹먹해 졌다.

우리모두 자기일에 장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주말 잘 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