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리라

 

주 예수 그리스도여,

오늘도 나의 입술이 주님의 이름을 부르게 하소서.

세상의 수많은 이름과 수많은 목소리 가운데서도

내 영혼이 가장 먼저 기억하는 이름이 예수이게 하소서.

 

내가 기쁠 때에도 예수,

내가 슬플 때에도 예수,

길을 잃었을 때에도 예수,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는 것 같은 밤에도 예수여.

 

주님은 나의 노래가 되십니다.

 

나는 가진 것이 많아서 주님을 찬양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삶이 언제나 아름답기 때문에 찬송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 때문에,

십자가에서 나를 위하여 자신을 내어주신 그 은혜 때문에

나는 오늘도 주님의 이름을 높입니다.

 

주님,

나의 목소리가 작아지는 날에도 찬송하게 하시고

나의 마음이 무너지는 날에도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사람의 인정이 사라져도 주님 한 분으로 만족하게 하시고,

세상의 박수가 멈추어도 하늘을 향하여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주님이십니다”라고 고백하게 하소서.

 

나의 인생이 한 편의 노래라면

그 첫 음도 예수, 마지막 음도 예수이게 하소서.

 

나의 젊음도 주님께 드리고,

나의 꿈도 주님께 드리고,

나의 실패도 주님께 드리고,

나의 내일도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내가 어디에 있든지

주님의 이름을 기억하게 하소서.

 

새벽의 고요함 속에서도 예수를 찬양하고,

도시의 소음 속에서도 예수를 찬양하며,

홀로 걷는 길에서도 예수를 찬양하고,

마침내 인생의 마지막 순간이 찾아올 때에도

나의 마지막 고백이 예수 그리스도가 되게 하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여.

 

나의 노래를 받아주소서.

나의 삶을 받아주소서.

나의 마음을 받아주소서.

 

그리고 내가 살아 있는 동안

오직 주님의 이름을 높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구원자이시며,

나의 소망이시며,

나의 길이시며,

나의 생명이십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나는 찬양합니다.

 

어제보다 더 깊이,

오늘보다 더 뜨겁게,

내일보다 먼저 주님을 사랑하며

나의 평생을 다하여 고백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여,

영원히 찬양과 영광을 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