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 때문에 인생이 힘들 때
―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본문: 마태복음 6장 25~34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돈이 없으면 불안합니다.
월세를 내야 하고, 밥을 먹어야 하고, 병원에 가야 하고, 내일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래서 돈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도 있습니다.
통장 잔고를 바라보면서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지?”
“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지?”
“남들은 저렇게 잘 사는데 나는 왜 이 모양일까?”
이런 생각이 우리 마음을 짓누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이 말씀은 **“돈은 필요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현실적인 어려움을 모른 척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주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걱정을 알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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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돈이 부족하다고 해서 당신의 가치가 부족한 것은 아닙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말합니다.
“돈이 많으면 성공한 사람이다.”
“좋은 집에 살면 성공한 사람이다.”
“좋은 직업을 가지면 성공한 사람이다.”
“남들보다 많이 가지면 행복한 사람이다.”
그러다 보니 돈이 없는 사람은 자신을 실패자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보시는 인간의 가치는 통장 잔고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당신이 가진 돈이 얼마인지보다
당신이 하나님 앞에서 어떤 사람인지가 더 중요합니다.
가난하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당신을 덜 사랑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실패했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당신을 버리신 것도 아닙니다.
지금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해서
당신의 인생이 끝난 것도 아닙니다.
당신의 가치는 돈보다 먼저 존재합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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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돈은 필요하지만 돈이 하나님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돈은 중요합니다.
돈이 없으면 현실적으로 힘듭니다.
그러므로 “돈 따위 필요 없다”고 말하는 것은 현실을 모르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기술을 배워야 합니다.
직업을 구해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소비를 줄이고 다시 일어설 계획도 세워야 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는 분명히 해야 합니다.
돈이 나의 주인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돈은 우리의 삶을 돕는 도구이지
우리의 신이 아닙니다.
돈이 하나님보다 앞서기 시작하면
돈이 많아도 마음은 가난해집니다.
반대로 하나님을 붙드는 사람은
돈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인생 전체가 무너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이렇게 고백하기 때문입니다.
“내 인생의 최종적인 주인은 돈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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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의 새를 말씀하셨습니다.
새들은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곳간에 모아두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먹이십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이 말씀이 얼마나 놀라운 말씀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모르시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가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아십니다.
어디에서 살아야 하는지도 아십니다.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도 아십니다.
우리가 오늘 밤 혼자 울고 있다는 사실도 아십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경제적인 걱정도 아십니다.
사람들에게는 숨길 수 있지만
하나님께는 숨길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는 솔직해도 됩니다.
“하나님, 돈이 필요합니다.”
“하나님, 먹고사는 것이 너무 힘듭니다.”
“하나님, 일자리가 필요합니다.”
“하나님, 다시 일어설 힘을 주세요.”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현실적인 기도도 들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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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러나 기도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믿음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알아서 해주시겠지.”
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믿음이 아니라 방치일 수 있습니다.
기도했다면 움직여야 합니다.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하십시오.
이력서를 한 장이라도 넣으십시오.
기술을 하나라도 배우십시오.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십시오.
작은 일이라도 시작하십시오.
하루에 한 걸음씩 앞으로 나가십시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하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할 수 없는 것은 하나님께 맡깁니다.”
이것이 믿음과 행동이 함께하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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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남의 인생과 나의 인생을 비교하지 마십시오
돈 때문에 힘들 때 가장 위험한 것은
다른 사람의 삶과 나의 삶을 비교하는 것입니다.
누군가는 좋은 아파트에 삽니다.
누군가는 좋은 차를 탑니다.
누군가는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가족과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우리는 생각합니다.
“나는 왜 저렇게 못 살까?”
그러나 여러분,
남의 인생은 남의 인생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라고 보내신 것이 아닙니다.
당신에게 주어진 오늘을 살아가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한 끼를 감사하십시오.
오늘 잠잘 곳이 있다면 감사하십시오.
오늘 다시 시작할 기회가 있다면 감사하십시오.
작은 것부터 다시 세우십시오.
인생은 한 번에 역전되는 것이 아니라
작은 하루들이 쌓여 다시 세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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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하나님은 당신의 인생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혹시 지금 돈 때문에 너무 힘드십니까?
혹시 자신의 인생이 실패한 것처럼 느껴집니까?
혹시 아무런 희망도 보이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오늘 이것 하나만 기억하십시오.
당신의 현재 상황이 당신의 인생 전체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오늘 가난하다고 해서 평생 가난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실패했다고 해서 평생 실패자로 살아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오늘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내일도 길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도 길을 만드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때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인생을
한순간에 바꾸시기보다
한 걸음씩 바꾸십니다.
그러므로 조급해하지 마십시오.
오늘 할 일을 하십시오.
기도하십시오.
배우십시오.
일하십시오.
사람을 만나십시오.
다시 일어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을 놓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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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라”
예수님께서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돈을 벌지 말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돈보다 하나님을 먼저 두라는 말씀입니다.
돈을 사랑하지 말라는 것이지
돈을 무조건 멀리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열심히 살아가십시오.
돈도 벌어야 합니다.
직업도 가져야 합니다.
미래도 준비해야 합니다.
그러나 돈이 당신의 하나님이 되게 하지는 마십시오.
돈이 당신의 자존심을 결정하게 하지 마십시오.
돈이 당신의 인생의 의미를 결정하게 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오늘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저는 돈 때문에 힘듭니다.
하지만 돈보다 하나님을 붙들겠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할 수 없는 것은 하나님께 맡기겠습니다.
제 인생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계심을 믿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돈이 당신의 인생보다 크지 않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인생은
당신의 통장 잔고보다 훨씬 귀합니다.
오늘 다시 일어나십시오.
작은 것부터 시작하십시오.
하나님을 붙드십시오.
그리고 한 걸음씩 걸어가십시오.
하나님께서 오늘의 광야를 지나
내일의 길을 열어주실 것을 믿으십시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오늘도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 가운데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