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모님의 자연스러운 성욕에 의해 생겨난건 알고 있는데

 

어떻게 그 수 많은 정자 중 한마리가 지금 이 글을 쓰고 생각 할 수 있는 나"라는 정체성을 만들어준걸까?

 

질병, 사고 등 너무 어이없이 죽어가는 이 세상 사람들을 보며 삶이 너무 부질없어 보이기도 하네

 

나도 언젠간 그렇게 운이 나빠서 어이 없이 이 세상을 뜰 수도 있겠지?

 

당장 내일도 죽을 수 있다면 나는 왜,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걸까?

 

쓸데 없이 생각이 너무 많아지는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