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은 기원전 6000년 전부터 어쩌면 그 보다도 더 오래 전부터 인간에게 있어 매우 귀중한 자산으로 인정받은 물건임.
사실상 금융시장이라는 게 존재하기 전부터 곡물들과 같이 가치가 있는 자산으로 취급받아 왔음..
그런데 왜 인간은 금을 숭배를 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끊임 없이 하게 되면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음..
곡물은 먹을 거니까 충분히 가치가 있음..
그런데 금은 먹을 수가 없고, 그리고 금은 단단하지 않아서 농기구나 사냥도구로도 쓸 수가 없음..
금은 단지 어느 지역에서나 희귀하고 변하지 않는 성질이라는 점 때문에 지금과 같은 귀한 대접을 받아 옴..
ai와 아무리 대화를 해도 금이 왜 이런 귀한 대접을 받아야 한다는 나의 의구심을 해소시켜주질 못했음..
인류의 문명이 시작되기 전부터 자산으로의 가치를 가진 금이 현재에 이르러서도 귀한 자산으로 취급됨.
심지어 전쟁이나 금융위기가 감돌면 국가들은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금을 사고, 지구최강인 미국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금을 들고 있음..
요즘 아무리 중국이 금을 많이 사들이고 있다고 깝쳐도 미국의 반에 반정도 될까말까임..
대체 왜 인간은 금에 환장하는가?
이 질문에 대해 깔끔 간단 명료한 답변을 아직까지 몇년째 못찾고 있는 중임..
태어나서 진짜 뭐 금반지, 금목걸이 이런 부스러기 금 말고 진짜 금괴!! 진짜 만화나 영화에서나 나오는 사람 팔뚝만한 두께의 금괴를 만져본 사람이 몇이나 될까? 정말 간혹가다 골드바 정도만 만져본 사람은 몇몇 있을 것임..
우리가 금을 샀다고 하는 것도 전부 다 진짜 금을 샀다는 게 아니라 그냥 유가증권을 샀다는 것 뿐임..
그런데도 사람들은 본 적도 없는 금을 숭배함..
이젠 그냥 금이라는 게 사람의 DNA에 각인 돼 있음.. 파충류를 보면 소름이 돋는 것 처럼.. 높은 곳에 올라가면 다리가 후들 거리는 것 처럼.. 뾰족한 물건을 보면 조심해 지는 것 처럼..
금이라는 게 그냥 "금=엄청 귀한 물건" 이라는 공식이 인간의 DNA에 코딩이 돼 버린 듯한 느낌임..
요즘 다시 금값이 올라가고 있는데 항상 금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대체 금은 왜 금융자산이며 금값은 왜 올라가는 것인지가 의문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