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다이소 있는데 거기서 본 애였는데 일단 외국인이라고 생각 1도 안했고 처음 보자마자 뭔가 운동했나 ? 싶을 정도로 

 피지컬이 좋았음 . 외모는 걍 ㅍㅌㅊ 였는데 키가 좀 컸고 어깨 넓고 뭔가 유도나 주짓수 , 레스링 할 것 같은 그런 피지컬 ? 

 뚱뚱하거나 그런건 아니고 뭔가 골격이나 근육이 타고난 운동선수 체형이였는데 나중에 물어보니까 키가 172cm 였음 

 하여간 처음 다이소에서 보고 " 와 개쩐다 " " 와 개꼴린다 " 이런 감정이였는데 그러다가 3~4일 후 또 그 다이소에서 보고 

 빠져듬 . 근데 용기 없어서 말 걸지 않았는데 그러고 1주일 후 또 그 다이소에서 만났는데 걔도 나 슥 보더라고 

 뭔가 이정도면 운명이다 생각해서 다이소에서 말 거는건 오바 같아서 다이소 나갈때 따라 나가서 말 걸었는데 

 말투가 좀 이상하고 본인이 본인 입으로 " 저 한국사람 아니에요 " 라고 하길래 그때 부터 당황 

 물어보니까 몽골사람이라고 하더라 . 그래서 그런가 ? 한국인 아니라고 하니까 뭔가 만만해 보여서 번호 알려달라고 해서 번호 받고 카톡으로 대화함 

 그러고 만나서 술 마시고 처음에 사귀고 싶다고 얘기 했는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길래 그렇게 2~3번 더 만났는데 

 그래도 한국여자랑 다른게 있다면 내가 첫날에 밥 샀으니까 두번째 만날때는 걔가 먼저 계산하더라 뭔가 기브앤테이크 마인드더라 

 어제 샀으니까 오늘은 내가산다 이런거 그냥 당연시 되어 있고 자기물건은 자기가 챙기고 독립적인 마인드 강함 . 

 확실히 남자에게 의지하려는 마인드 없고 진짜 마인드 부터 걍 다르더라 . 그리고 엄청 착함 처음 부터 끝 까지 존댓말 쓰고 

 3번째 만날때 정식으로 사귀고 6번째 ? 만날때 섹스 함 . 근데 섹스 하고나서 뭔가 자기 사람이라고 인식하게 되니까 

 ㅈㄴ 잘 해주더라 . 챙겨주려고 하더라 . 예를들어 내가 슬리퍼 좀 오래된거 신고 다니니까 걔가 사다주고 뭔가 엄마 같은 마인드랄까 ?

 챙겨주려고 하고 아프다고 하면 약 챙겨오고 본죽 사갖고 오고 ㅈㄴ 착함 . 진짜 결혼까지 하고 싶다는 생각 들 정도였는데 

 2년 가까이 사귀고 헤어짐 ㅠ.ㅠ 좀 싸운게 있어서 ... 근데 싸우고 나서 갈라서면 진짜 뒤도 안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