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프리텐더 들으니까 옛날 생각 나네.

난 초중고때는 엄빠말만 듣고 공부만 했던 놈이고 대학들어와서 첫 짝사랑을 해봤거든.

대학 신입 OT때 만난 1살 넘는 연상누나한테 반해서 1년넘게 짝사랑을 했었다.

그 당시때 난 아다였던건 물론 연애도 한번도 안해봤던 상황이였음.

그 누나한테 무릎꿇고 꽃다발 주면서 고백했었다. 엄청 덜덜덜 떨면서 말이야 ㅋㅋㅋㅋ

근데 나를 그저 좋은 동생으로 밖에는 안 보인다고 하더라고.

그 당시때는 진짜 존나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였다.

아 근데 지금은 추억이네. 진짜 20살때의 난 그저 귀여운 놈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