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놈이 이 나이 먹도록 여자 한번 제대로 사귀어 보지 못한 건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지 내 비록 존잘은 아니나 존못까진 아니고 160 키작남이라는 거 하나 빼면 외모만 놓고 봤을 땐 여자들에게 늘 차이기만 할 이유는 없었을 거 같은데(남자 키를 중시하는 여자들은 논외로 하고) 이상하게 만나는 여자 아니 내가 사귀고 싶었던 여자들과는 늘 인연이 이상하게 어긋나서 제대로 시작도 못해보고 끝났다 이젠 50대라 현실적으로 내가 원하는 여자와의 결혼은 힘들지 않을까 싶어 결혼도 마음 접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