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라에도 제로슈거 하면서 파는데요. 슈퍼마켓에서는 제로슈거 설탕을 팔지 않던데 왜 그런건가요
맞습니다. “제로슈거 설탕”이라는 제품이 슈퍼마켓에 없는 이유는 말 자체가 조금 모순되기 때문입니다.
설탕(sugar)은 기본적으로 당류라서, 설탕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제로슈거”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콜라의 제로슈거는 설탕을 빼고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 스테비올배당체 같은 감미료를 사용해 단맛을 내는 방식입니다.
이런 감미료는 설탕처럼 한 숟갈씩 요리에 넣는 형태보다는 감미료 원료나 제품 형태로 판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마트에서 찾으신다면 “제로슈거 설탕”보다는 “대체감미료”, “알룰로스”, “에리스리톨”, “스테비아” 같은 이름으로 찾아보시는 게 맞습니다.
특히 알룰로스와 에리스리톨은 설탕처럼 가루 형태로 판매되는 제품도 있어서, 커피나 요리에 설탕 대신 넣으려는 목적이라면 이런 제품을 찾으시면 됩니다.
알룰로스나 에리스리톨은 이마트에서 팔까요 아니면 11번가에서 판매할까요
네. 둘 다 판매하지만, 현재 확인되는 상품은 알룰로스가 훨씬 찾기 쉽습니다.
이마트몰: 백설 알룰로스 700g이 약 9,980원, 마이노멀 알룰로스 485g이 약 8,9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11번가: 알룰로스 분말 500g, 350g 등 여러 제품이 판매되고 있고, 이마트몰 상품도 11번가에서 검색됩니다.
에리스리톨도 11번가에서 판매되는 제품이 확인됩니다.
따라서 마트에 직접 가실 거라면 “알룰로스 있나요?”라고 물어보는 게 가장 간단합니다. 일반 설탕 코너나 올리고당·시럽 코너에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라면에 알룰로스 같은거 판매하는 라면이 있나요
아, 라면 자체에 알룰로스가 들어간 제품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제가 지금 확인한 범위에서는 일반 슈퍼에서 흔히 파는 라면 중에는 찾기 어렵습니다.
다만 저당·저칼로리 라면/면 제품 자체는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건강식 브랜드에서 저당 라면이나 건면을 판매합니다. 알룰로스는 라면보다는 소스나 양념의 당을 줄이는 용도로 들어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오히려 일반 라면을 드실 때는 라면에 알룰로스를 직접 넣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알룰로스는 단맛을 내는 재료라서 라면의 탄수화물(면) 자체를 줄여주지는 않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