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출장가서 몰았던 차다...
유럽에선 가성비 차고 현기보다 저렴함...
회사에서 인정받는 게이들이라면 일본차 아님 독일차를 렌트하겠지만
급여 가성비가 애매한 일게이들에겐 이 정도 차도 감지덕지임...
일게이들이 유럽 출장을 간다...그럼 주로 이 회사껄 몰게될거야...
현대가 i10-i20(혹은 엑센트)-i30 요렇게 나오고 있잖노?
스코다는 체코 회사고 파워트레인은 폭스바겐이랑 같이쓰는 경우 많음...
승용차 쪽은 파비아/라피드(엑센트급), 스칼라(i30급)-옥타비아-수퍼비 요렇게 되는거 같더라...
suv 라인업도 있고 카로크란 놈 몰아봤는데 얘도 나쁘지 않았음..
어쨌든 내가 이번에 탔던 차는 스칼라 였고...(지난번엔 오토 이번엔 수동)
이 차 운전해본 느낌 얘기할게...
위에 사진 X같이 찍었는데...이게 렌트받고 반납 대비해서 찍은거 중에 퍼서 그럼...
1. 공간감

여튼...트렁크나 실내공간은 적당함...i30 랑 아반떼 사이의 공간감임...
페달 위치 나쁘지 않고 수동기어봉 위치도 나쁘지 않음..아니..꽤 좋음
2. 편의사양

오토 라이트 있음...
오토 레벨링도 있음...
수동이지만 크루즈 컨트롤 있음
참고로 여기선 라이트 오토로 안해놓으면 시동안걸림..
수동인데도 아이들 스탑 기능있다...기어넣으면 시동걸리고 꽤 빨리 걸림..

우적감지 와이퍼도 있다

손따는 없고 엉따는 있음...
오토에어컨 있고 창문 닭다리 아닌 전동식이고
디스플레이 있어서 핸폰 미러링해서 내비 쓸수 있고
후방센서도 있어서 수동이지만 옵션은 쓸만큼은 있음...
다만 차량 잠금버튼이 터치식인데...
이게 여는건 잘 되는데 잠그는건 100 번 중 4~5번 될까말까임...
3. 주행감
이 차는 1.5 가솔린 터보 였음...제원상 150마력이라고 하던데...
현기차들은 토크가 저속(2천)부터 잘 나오는 차들이 많은데
얜 4천 넘어야 힘이 살아나는 느낌임...
그래서 현기차는 5,6단에도 가속이 왠만큼 되는데
이 차는 5단부터는 가속이 매우 힘듬...rpm 이 3천 인데도...
편하게 운전하려면 1,2,3,4 단을 길게 써야됨...
스크로크가 짧은건진 모르겠는데 토크가 남을땐 rpm 잘 올라감...
현기는 4천부터는 잘 안올라가는데 얜 잘 올라감..
내가 간 곳은 제한속도가 130 이라...
램프 지나서 합류구간이 약 200 미터 수준이었는데...
합류할때마다 rpm 은 5천까지 써야 원활히 합류가능했음...
주행안정성은 현기보다 좀 못함...
150부터는 조금씩 불안해졌음...조향감도 이상해지고...(그 이상은 안밟음...경찰형님 군데군데 버로우 탐)
코너링도 현기보다 좀 못함...롤이 더 크고 자세회복이 더딤...
일상 운전은 충분한데 조작 좀 잘못하면 섬찟함...
4. 조작감
핸들, 기어봉, 페달위치는 적절했음...아니 꽤 괜찮았음..
후진 넣을땐 현기처럼 올려서 넣는 방식이 아니라,
아래로 눌러서 넣는 방식임...
클러치 페달은 존나 가볍고 스트로크가 길었음
공회전이 1000 수준이라 수동 뉴비라도 쉽게 적응 가능함...
(내가 타고있는 벨로스터는 6~700 수준)
요약...
1. 옵션 왠만큼 있다
2. 현기보단 잘 안나가고 잘 못돈다
3. 시동켤땐 라이트 오토로 해놔야 걸린다
4. 후진 넣을땐 아래로 밀어서 넣는다
5. 아이들 스탑 있는데 기어넣으면 시동걸림
추가
1. 스칼라 자동모델은 변속 충격이 좀 있다
2. 현기 1.6터보 라인들은 상대적으로 클러치가 상당히 무겁고 예민하다
(출장 끝나고 회사에서 차 빼서 나오는데 좀 당황함..차 고장난줄 알았음...클러치가 너무 무거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