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내랑 영종도 6평 원룸에서 살고 있음.
  1.5룸으로 이사 가고 싶은데, 영종도가 워낙 월세가 많이 올라서
  현재 형편상 영종도 내로 이사를 못 감. 그래서 칠곡군 석적읍이라고
  한국에서 제일 저렴한 곳이면서 리모델링 잘된 곳에 직접 가서 방을 봤다.
  14평짜리 1.5룸이 관리비 다 포함해서 30만원이더라. 영종도는 최소 55만원은 줘야됨.
  근데 석적읍 직접 가보니 영종도처럼 신도시 분위기는 아니고, 산책길도 딱히 없고
  그야말로 공단 사람들이 잠 자러 오는 장소임. 
  나는 영종도 바닷길 산책로가 좋고 여기 인프라가 좋아서 살고 싶지만
  방이 작고 비싸서 여러모로 고민이다. 석적읍으로 갈까 아님 무조건 서울 인근에 계속 체류하는게 나을까?
  석적읍은 직장이 없는게 좀 큼. 모아놓은 돈은 있는데, 와이프랑 1년만이라도 방 큰데서 살아볼까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