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파킨슨병과 치매를 앓던 아버지의 병세가 심해지자 올해부터 함께 살며 어머니를 도와 간병을 해오던 50대 아들이, 아버지가 휘두른 흉기에 그만 목숨을 잃었습니다. 최근들어 밖에 나가면 길을 자주 잃는 아버지의 외출을 말리다 참변을 당한 건데, 결국 경찰은 80대 아버지를 구속했습니다. 이주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1일, 김제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노인 A씨가 아내와 아들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외출을 못 하게 막았다는 이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