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대학교에서는 선배, 교수, 강사 등이 사회주의로 세뇌시키기 때문이라는 게 그동안의 정설이었는데, 경제학/경영학 교수가 신선한 관점을 제시했음.
이런 관점이 나는 매우 타당하다고 생각함. 현재 미국의 명문대학생들은 압도적 다수가 미국의 중상층 이상 출신임.
이들은 역시 환상적인 시설과 서비스를 학생들이 보기에는 거의 "무료"로 제공 받으면서,
세상의 경제 원리, 기관과 조직의 작동 원리를 잘못 이해하게 된다는 주장. 즉, 대학 자체의 문화와
서비스가 사회주의적으로 학생들에게는 인식되는 것이, 대학생들을 사회주의자로 만들어
배출시킨다는 분석임.
(사실 대학교들이, 특히 명문대일수록 엄청난 서비스와 시설, 문화를 학생들이 체감하기로는 마치 "무료 서비스"인 것처럼 느끼게 하는 건, 엄청난 기부액, 정부의 지원, 그리고 부모의 지원, 환상적인 장학 제도 때문인데,
어린 학생들은 그 뒷면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직접 겪는 문화와 서비스가 세상의 경제 원리라고 오해하게 된다는 얘기임.



인공지능한테, 위 컬럼을 아주 쉽게 잘 요약해 달라고 했다.
(정말 탁월한 요약실력이다. 졌다, 졌어...ㅋㅋ 내가 요약했다가 내 버전은 폐기해 버렸음.
이거야 원...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우수하다. 아주 쉽게, 핵심만 콱 찍는다)
인공지능 요약본.

11초만에 요약했는데....
대책까지 물어볼 걸 그랬다.
대책을 세워야 할 것으로 봄.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도, 대학들이 점점 더 사회 준비생(대학생)들에게 사회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고 있음.
당연히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오면, 사회를 대학처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게 된다.
대학도 철저히 User-pay system 으로 해야, 덜 떨어진 사회주의자를 양산하지 않게 될 것 같긴 하다.
가령, 부모가 내 주는 대학등록금은 대학이 escrow 같이 일단 적립하고, 모든 학생은 직접 자기가 학비를 벌면서 다니게 하는 것.
졸업할 때, 그 적립했던 등록금을 학생들에게 일종의 사회첫발 보조금으로 되돌려 주더라도.
접시 닦거나 시체 닦는 알바로 학비를 벌라는 얘기가 아니다.
학업과 연구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줘야 됨. 모든 학생들이 교수-강사-조교가 시키는 일을 하고, 월급을 받게 하고, 대학교 청소부를 전부 없애고 학생들이 청소하게 하고 청소비 지급, 그걸로 등록금 충당 등...
하긴, 40년대~60년대 초반까지는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스스로 돈을 벌면서 다녔다고...
그때는 대학교가 Hayekians 를 주로 배출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