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철학은 수학이나 근거에 기반을 둠

아르키메데스가 마음은 심장에 있다고 했을 때

근거로 흥분하거나 할 때 심장이 빨리 뛴다 이걸 근거로 들었음.

당연히 지금은 개소리이긴한데 그때는 그걸 반박할만한 근거가 없어서 받아들여지기도 했음.

그리고 서양철학에서는 수학 증명을 존나 많이 했는데

심지어 수학을 많이 안 쓴 소크라테스마저도 도형 수학은 자주 인용했던 기록이 있음.


반면 동양철학은 통치에 기반을 두었고

수학보다는 사상과 행위에 더 초점을 맞춤.

서양 철학이 행위가 어떤 원인에 기반해서 행위가 일어난다면

동양철학은 스스로를 갈고 닦아서 행위를 바르게 한다는 게 목표인 것임

아예 장르 자체가 다르다고 보면 됨.


오히려 동양철학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가깝거나

칸트나 니체의 철학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음


요즘은 서양철학이 대세이긴한데 동양철학은 통치에 기반을 둔거라서 서로 그렇게까지 비교할필요는 없다고 봐야함

서양철학이 왕 바로 옆에 붙어서 이렇게 해야된다 저렇게 해야한다 이런게 아니라

검증하는 학문에 가까웠던 반면 동양철학은 만들어지면 바로 정치와 연결되었고

쓸만하다 싶으면 왕이 그 사람을 채용해서 정치에 이용했던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