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대한민국 '광화문 1000만 국민 궐기'서 해법 찾는다
- 강민우 기자
- 자유일보 2026.08.13
■ 15일 오전 11시 국민대회
안보 우려부터 투표수 조작까지
국론 사분오열 총체적 난국 직면
전광훈 목사 "주권 회복 가장 중요"
대국본 "제2의 광복운동 동참을"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가 주최한 '광화문 국민대회'의 과거 행사 사진
. /대국본
광복 81주년을 맞는 대한민국호가 위기를 맞고 있다.
정치와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대립과 갈등이 표출되면서 국론이 사분오열되고 있다.
정치는 대화와 타협이라는 본질을 망각한 채 보수와 진보 진영의 극단적인 대결 정치로 치닫고 있다.
정치는 실종된 지 오래다. 갈등의 조정자 역을 포기한 채 되레 진영 논리로 갈등을 부추긴다.
국민을 편안하게 하기는커녕 국민의 걱정거리가 된 지 오래다.
경제 양극화 심화로 민생은 파탄지경으로 몰리고 있다. 서민 생활은 팍팍하고 고단하다.
좌우의 이념 대결로 국론은 양분돼 있다. 국가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 사이에서는 3포를 넘어 5포 시대라는 말이 공공연하다.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기본 축인 한미동맹은 시험대에 올랐다. 빈총 경계와 미군 무인기 보고 누락, 방첩사 해체,군사기밀 누출,
사관학교 통폐합 논란이 겹치면서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심을 잡아야 할 정부는 우왕좌왕하고 있다.
각종 설익은 정책으로 국민을 혼란에 빠트렸다. 국민을 실험 대상으로 삼는 것 아니냐는 비판까지 나온다.
하루가 멀다고 부정선거 의혹을 키우고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수 조작 정황과 안이한 대처는 주권자인 국민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다. 참정권 침해 사태를 일으킨 선관위를 심판해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이러한 분노를 표출하는 목소리가
광장의 열기로 이어지고 있다. 말 그대로 총체적인 난국이다. 출구를 찾기 어려운 대한민국의 현주소다.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부정선거 척결과 선관위 구속을 위한 광화문 국민대회’는 이런 총체적 위기에 대한 해법을 찾는 자리다.
사랑제일교회 원로목사인 전광훈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광화문국민혁명 의장은 이날 "대한민국 헌법 제1조
제1항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제2항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그 주권의 표현은 투표를 통해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빼앗긴 참정권을 되찾아 국민 주권을 회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민대회를 주최한 대국본은 "부정선거를 철저히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며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재선거를 요구하는
‘제2의 광복운동’을 실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소와 단체는 달라도 국민의 주권을 지키기 위한 요구는 하나"라며 "국민의 한 표를 되찾고 대한민국의 주인이 국민임을
선언하기 위해 태극기를 들고 광화문에 모여 달라"고 촉구했다.
자유 진영이 분열하지 않고 연합해 기득권을 향한 저항력을 키우는 것이 절실하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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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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