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증 뽀사져서
번호표 뽑고 대기중인데
갑자기 노인 한명이 와서
토지서류 어쩌고 저쩌고함
이거 절차상 다 번호표 뽑고 대기중
오늘 본 노인은 그딴거없음
창구로 돌진해서 "아니 이거 서류가 질못된거 아니요?"
나야 그 토지 관계를 모르지
창구직원이
"선생님 저기 번호표 발급 하시면 순차대로 상담 "
말끊고
"아니 나한테 내용증명이왓다고 내땅인데 이게 말이되냐고"
나는 진지하게
저사람 어디 시민연대가 섭외한 사람 아닌가 생각들고
악으로 깡으로 우기니까
창구직원이
" 네 서류확인하게 신분증 부탁드릴께요"
"안가져왓는데???"
암걸리는줄
자꾸 실랑이 커지니
그 은행에 상주하는 보안요원이 쫒아냄
음
나도 늙으면 저러려나
모르겠다 매일 술먹으면
그럴수도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