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다닐로바 같은 키큰존예퀸카 ㅆㅅㅌㅊ는 못 만나겠지만 그냥 평범하게 생긴 여자라도 만나 결혼해서 자식낳고 그 자식들은 지금쯤 대학생이 되었을 테고 나도 20년 구르면 도청이나 시청에서 내 친구처럼 5급 사무관 정도 달고 그냥 평범하고 무난하게 사람취급이라도 받으며 나름 괜찮은 삶을 살겠지 원래 내가 주제파악 못하고 눈만 높아서 어차피 평범한 여자 만나 평범하게 사는 데 만족할 놈은 아닐 것 같긴 하나 지금쯤 내 친구처럼 도청 시청 사무관 정도만 하고 있어도 집안에서 정신병자 투명인간 취급 받고 친구 지인들한테 하나같이 손절 당하고 이 나이 먹도록 여자 한번 제대로 만나 보지도 못하고 당연히 결혼도 못하고 자식도 없는 비참한 백수의 삶을 살지는 않았을 텐데 왜 젊었을 때 주제파악 못하고 고시공부 좀 해본다고 까불다가 눈만 높아져서 인생 제대로 망했는지 모르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