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일베에서 자주 언급되던 게 축구랑 복싱, 쇠질과 격투였는데 마찬가지로 일베의 주축은 2010년대 초중반에 군생활을 한 91~96년/31~36살이며 이들은 주로 경찰관이나 소방관을 지망하곤 했었는데 이들이 영써티가 되어 신체적 열화가 일어나니까 이런 스포츠 관련 주제의 언급의 빈도가 확연히 줄어듬.

 

무엇보다 여전히 30대 공시생이거나 번듯한 직업이 없는 미혼의 백수들이 다수고 안 그래도 이들은 20대 시절에도 여자를 못 만나던 이들이 다수였는데다 근래엔 대인관계가 완전히 무너졌다 보니 골프나 테니스같이 돈과 인맥이 요구되는 레저로는 넘어가진 못 하고 노화로 인해 체력과 몸 상태도 좋지 못 하다 보니까 막상 등산이나 수영같은 운동도 하지 못 하고 있는데 가난하게 원룸에서 독거하거나 오래된 부모 집에 얹혀 사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우울한 방구석과 눈치 보이는 공간에서 벗어나 러닝크루와 달리기를 빙자해 의미없이 돌아다니면서 허송세월하다 보니까 올림픽 공원같은 장소들이 인기를 얻곤 하는 거.